[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라끼남’ 스틸컷./사진제공=tvN
‘라끼남’ 스틸컷./사진제공=tvN
tvN ‘라끼남’에서 비장의 파채 라면이 공개된다.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가장 맛있는 상황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 먹는 오감 자극 예능이다. 강호동이 직접 돌아다니며 가장 맛있는 라면을 누구보다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침샘을 자극한다.

20일 방송에서는 정상에서 일출을 보고 하산하며 두 번째 라면을 끓여 먹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긴다. 지난주 라면에 필수인 김치와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굴을 넣어 라면을 끓였다면, 오늘은 삼겹살과 환상의 짝을 이룰 라면을 볼 수 있다.

파와 삼겹살의 기름이 조화롭게 섞인 베이스에 과거 ‘강식당’에서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비법을 추가해 맛을 더한 라면이 공개된다. 또한 강호동이 과즙 못지않은 육즙을 자랑하는 라면을 얼마나 맛있게 먹을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라끼남’ 제작진은 “오늘은 절대 실패할 수 없는 고기와 면의 조합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며 ”하산하며 먹은 라면 맛은 도시의 라면과 비교할 수 없다. 오늘 ‘삼겹 라면’은 ‘라끼남’을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라면이다. 다들 한 번쯤 만들어 드셨으면 한다”고 전말했다.

‘라끼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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