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식케이./ 사진제공=하이어뮤직
래퍼 식케이./ 사진제공=하이어뮤직
래퍼 식케이(Sik-K)의 소속사 하이어뮤직이 20일 “식케이가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5개국 투어를 마쳤다”고 밝혔다.

식케이는 지난달 23일 방콕에서 ‘FL1P Sik-K World Tour ASIA(플립 식케이 월드 투어 아시아)’의 첫 공연의 포문을 열고 지난 1일 쿠알라룸푸르를 끝으로 장기간 펼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했다.

식케이는 월드 투어를 거듭하며 쌓은 노련함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더욱이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함성과 객석을 꽉 채우는 티켓 파워로 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 선공개된 4개 지역에서 얼리버드 VIP 티켓을 완판시켰다.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해외 공연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아시아 투어에는 각 국가 유명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하이어뮤직 식구인 우디 고차일드와 DJ 써밋이 전 도시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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