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동아시안컵’ 결승전 한국-일본 경기./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시안컵’ 결승전 한국-일본 경기./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시안컵 한일전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8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대 0으로 일본을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MBN에서 중계 방송됐다. 지난 홍콩, 중국과의 경기 때 보다 높은 시청률인 9.3%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홍콩과의 경기는 4.3%, 15일 중국과의 경기 시청률은 6.3%였다. 한일전 축구 중계는 수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반 27분 황인범이 선제골을 넣는 순간 시청률은 8.7%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일본이 1골을 넣기 위해 맹공을 펼치자 시청자들이 가슴을 졸리며 TV 앞에 몰려 들어 순간 시청률은 14.8% (TNMS, 유료가입) 까지 상승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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