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서 내레이터로 출연하는 배우 김우빈. /사진제공=MBC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서 내레이터로 출연하는 배우 김우빈. /사진제공=MBC
배우 김우빈이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로 방송에 복귀한다.

‘휴머니멀’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동물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앞서 배우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가 현장 프레젠터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세 사람은 제작진과 함께 태국, 미국,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공 등 10개국을 넘나들며 멸종 위기에 내몰린 야생동물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접 경험했다.

김우빈은 ‘휴머니멀’ 전체를 아우르는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 세 배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 동물들의 삶과 죽음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면, 김우빈은 묵직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휴머니멀’은 에필로그를 포함해 총 5부작으로 구성되며, 내년 1월 6일 밤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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