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페르소나', 프랑스음반협회서 '골드' 인증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새 미니음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재킷.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이 프랑스음반협회(SNEP) ‘골드’ 인증을 받았다.

프랑스음반협회는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5만 장 상당 판매돼 ‘골드'(Or) 인증을 받았다고 알렸다.

1922년 설립된 프랑스음반협회는 프랑스 음반산업 권익을 보호하며 앨범 및 싱글 판매량에 따라 인증을 수여하는 역할을 한다. 5만 장 이상 앨범이 판매되면 골드, 10만 장 이상은 플래티넘, 20만 장은 더블 플래티넘, 50만 장은 다이아몬드 인증을 준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영국 음반산업협회(BPI)에서는 올해 6월 6만 장 이상 판매되면 수여되는 ‘실버’ 인증을 받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