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기혁 국장. / 제공=tvN
이기혁 국장. / 제공=tvN
tvN 이기혁 콘텐츠 편성·기획 국장이 “tvN은 새로운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혁 국장은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연말엔 tvN’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슬란드 간 세끼’와 ‘라끼남’ 등 5~6분의 파격 편성에 대해 “편성 전략이라기 보다 TV에 대한 시청자의 수요가 낮고 새로운 플랫폼의 소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채널 사업자이지만 다각도로 생각해봐야 한다. 멀티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도 시험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tvN은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19년 브랜드 프로젝트 ‘연말엔 tvN’을 기획했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주인공인 ‘박나래 쇼’를 비롯해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는 ‘즐거움전 2019 with 틱톡’을 마련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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