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유튜브서 뉴욕 생활 공개…'엄튜브' 개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엄지원. / 유튜브 방송화면

배우 엄지원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개설했다. 제목을 ‘엄튜브’로 짓고 미국 뉴욕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엄지원은 지난 12일 유튜브 두잉(DOING) 채널을 통해 뉴욕 생활이 담긴 스페셜 영상 시리즈 ‘엄지원의 생활기록부 in 뉴욕’을 올렸다. 이번에는 자신의 개인 채널 ‘엄튜브’로 대중과 적극 소통한다.

‘엄튜브’의 예고 영상에는 엄지원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겨있다. 누구에게나 밝게 인사를 건네는 긍정적인 면부터 동료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다채롭다.

엄지원은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심각하지 않게, 재미있게, 즐겁게, 웃으면서 보다가, 보고 난 뒤에는 뭔가 마음에 남는 그런 채널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 나에게 배우로서의 노하우를 미리 이야기해줬더라면 조금 더 빠르게 지금의 나를 만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오랜 고민 끝에 엄튜브를 개설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엄튜브’의 영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