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겨울왕국2’가 22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개봉 4주차에도 여전한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11만7728명을 동원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1118만2798명을 달성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9만1525명을 모아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까지 총 20만1653명이 영화를 봤다.

‘포드 V 페라리’는 하루 동안 3만7546명을 불러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 63만4810명을 동원했다.

4위를 차지한 ‘감쪽같은 그녀’는 일일 관객 1만881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5만9837명을 기록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하루 동안 1만8500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5289명이다.

‘아내를 죽였다’는 전날에 이어 6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1만2824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3만1194명을 기록했다.

이어 ‘카운트다운’ ‘라스트 크리스마스’ ‘시동’ ‘블랙머니’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3일 오전 8시 기준 ‘겨울왕국2’가 36.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19.9%), 3위는 ‘시동’(8.3%)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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