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99억의 여자’ 조여정 / 사진=KBS2 방송화면
’99억의 여자’ 조여정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조여정이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현찰 99억을 눈앞에 두고 유미라(윤아정 분)에게 발각되며 긴박함 순간을 맞이했다.

서연은 이재훈(이지훈 분)과의 몸싸움에 의식을 잃은 유미라를 보자 죽은 태현(현우 분)의 모습이 떠올랐고, 주저없이 119를 불렀다. 사태를 수습한 서연은 그날 밤 재훈을 만나 “재훈씨가 그랬죠. 이제부터 우린 공범이라고. 맞아요, 그 말. 누구 한 명 삐끗하면 우린 둘 다 끝장이에요. 그러니까 오늘 같은 실수,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요”라며 “다 털어놓고 전부 끝낼 수도 있어요. 어차피 천당 아니면 지옥 중간은 없으니까”라고 경고했다.

그 후 윤희주(오나라 분)를 만나러 간 서연은 우연히 재훈이 돈에 손을 댔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재훈을 찾아간다. 하지만 재훈은 오히려 서연을 의심하고, 협박하지만 서연은 “천만해 내가 시작한 일이야 성공도 파멸도 내가 선택해!”라고 분노했다.

조여정은 극중 행복한 삶을 꿈꾸는 캐릭터의 각오를 단단한 눈빛과 말투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더불어 인생의 단 한번의 기회를 지키기 위해 강해져가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더욱 쫄깃한 전개를 예고했다. 그녀의 선택이 성공일지, 파멸일지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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