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겨울왕국2’가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12만5740명을 동원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1106만5081명을 달성했다.

이날 개봉한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10만9508명을 모아 2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회 관람객까지 누적 11만132명이 영화를 봤다.

‘포드 V 페라리’는 하루 동안 3만9502명을 불러모아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59만7264명을 동원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22만100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4만1019명을 기록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하루 동안 2만831명을 동원하면서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6789명이다.

‘아내를 죽였다’는 개봉 첫날인 이날 1만6774명을 모아 6위로 출발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관객까지 1만8371명이 영화를 봤다.

이어 ‘시동’ ‘라스트 크리스마스’ ‘블랙머니’ ‘카운트다운’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2일 오전 8시 기준 ‘겨울왕국2’가 31.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19.1%), 3위는 ‘시동’(12.0%)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