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안소희의 해볼게요’ 안소희. /사진제공=모노튜브
‘안소희의 해볼게요’ 안소희. /사진제공=모노튜브
배우 안소희가 커스텀 주얼리를 만들기에 도전한다.

스타의 라이프와 스타일을 담아내는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은 12일 배우 안소희의 액세서리 만들기 도전기를 담은 ‘안소희의 해볼게요’를 공개한다.

연말을 맞아 각종 파티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안소희는 주얼리 공방을 찾았다. 그는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땜질과 모양 만들기, 피니싱까지 고난도의 작업을 직접 해본다.

안소희는 생애 처음으로 하는 주얼리 만들기에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그는 쉽지 않은 작업에 저도 모르게 ‘저 세상 입담’을 선보이게 된다. 각종 작업에 맞춰 치과 의사와 대장장이 상황극을 하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S’자 참과 펜던트를 연이어 만들 때는 “나! 나 소희다!”라며 충만한 자기애를 드러낸다.

나아가 어려운 작업을 힘들게 성공시킨 직후에는 “얼마나 쉽게요?”라며 ‘빅마마’ 이혜정의 모습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섬세한 작업에 숨을 멈추고 집중하고, 주얼리가 하나씩 완성될 때는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모노튜브 측은 “안소희가 직접 그린 도안이 실제 주얼리로 탄생하는 과정을 꼼꼼히 담아내며 신선한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액세서리와 ‘찰떡 매칭’되는 여러 가지 겨울 룩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안소희의 다양한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안소희의 해볼게요’는 12일 밤 9시 채널 ‘모노튜브’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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