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혜는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정숙의 딸 성희로 등장해 인상 깊은 연기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tvN 새 월화극 ‘블랙독’에 이어 ‘루왁인간’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드라마 페스타’는 드라마(DRAMA)와 축제(FESTA)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이름이다. 그 중 첫번째 작품인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고졸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참신한 소재와 주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극 중 백은혜는 은영으로 분한다. ‘은영’은 소위 말하는 금수저이자 뛰어난 능력까지 지닌 인물로, 백은혜는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