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99억의 여자’ 예고. /사진제공=KBS2
‘99억의 여자’ 예고. /사진제공=KBS2


‘99억의 여자’ 예고. /사진제공=KBS2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이 정웅인에게 처음으로 일격을 가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서연(조여정 분)이 가진 의문의 열쇠가 재등장했다. 그 열쇠는 사고현장에서 태현(현우 분)이 죽기 전 서연에게 남긴 물건이다.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다 망쳐버렸어요”라는 서연의 말과 함께 열쇠를 손에 쥐는 그의 모습에서 열쇠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어 서연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남편 인표(정웅인 분)가 등장한다. 서연의 목을 조르며 “당신은 또 거짓말했어요”라며 소름 끼치는 대사와 섬뜩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인표(정웅인 분)의 모습이 공포를 유발한다. 위기에 처한 서연을 다급하게 부르며 무작정 집으로 들어서는 태우(김강우 분)의 모습에서 세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말을 야기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발한 서연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훈(이지훈 분)의 차를 가로 막고 창문에 매달려 울부짖는 서연의 모습은 재훈이 어떤 악행을 저질렀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연은 당하기만 했던 인표에게 맞서 처음으로 맞선다. 지난 방송에서 서연은 인표가 만든 범선의 조각이 떨어져 인표에게 잔혹하게 폭행을 당했다. 그런 서연이 인표가 공들여 만든 범선들을 높이 들어올려 부수려 한다. 과연 서연이 시청자들의 속을 후련하게 만들어 줄수 있을까.

곤히 잠든 서연과 함께 있는 태우의 모습도 보인다. 서연의 곁을 지키고 있는 태우가 조심스럽게 옷을 덮어주는 모습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99억의 여자’는 12일 밤 10시에 7, 8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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