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 3주차에도 열기를 이어가며 1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2만3444명을 동원해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1093만9376명을 달성했다.

‘포드 V 페라리’는 하루 동안 4만9024명을 불러모아 2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총 55만7766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감쪽같은 그녀’는 전날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2만993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2만15명을 기록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하루 동안 2만4992명을 동원하면서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5960명이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연 ‘시동’은 5위에 올랐다. 이날 하루 동안 1만8717명이 영화를 봤다.

이어 ‘라스트 크리스마스’ ‘블랙머니’ ‘나를 찾아줘’ ‘굿 라이어’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1일 오전 8시 기준 ‘겨울왕국2’이 26.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19.4%), 3위는 ‘시동’(17.6%)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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