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래퍼 키썸./ 사진제공=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래퍼 키썸./ 사진제공=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가 9일 “래퍼 키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썸의 전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월 14일 키썸의 공식 팬카페인 블러썸을 통해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맵스엔터테인먼트는 “키썸과 연을 맺고 함께 손잡고 달려온 지 어언 6년이 됐다. 키썸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로가 성장할 시간을 갖기로 해 합의 끝에 계약 마무리를 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회사와 뜻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키썸에게 감사하고 계약 종료 후에도 서로 협업을 통해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키썸은 2013년 데뷔해 ‘슈퍼스타”맥주 두 잔”노잼”잘 자(feat.길구봉구)”술이야’ 등의 곡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키썸은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키썸은 최근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쇼맨으로 출연했다. 키썸이 출연한 방송은 오는 20일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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