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양식의 양식’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요리 대결. /사진제공=JTBC
‘양식의 양식’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요리 대결. /사진제공=JTBC
JTBC ‘양식의 양식’에서 백종원과 최강창민이 한국인의 입맛을 걸고 스테이크 요리 대결을 벌인다.

8일 밤 11시에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될 ‘양식의 양식’ 2회에서는 마블링과 고기 맛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한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흥미로운 맛 실험이 펼쳐진다.

백종원과 최강창민은 각각 마블링 없이 살코기로 이루어진 소고기와 마블링이 골고루 박힌 소고기를 맡아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인다. 백종원의 보조 셰프로 나선 최강창민은 뜻밖의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최강창민은 능숙한 시즈닝 작업과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백종원을 긴장하게 만든다. 완성된 스테이크 역시 수준급이라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칭찬이 이어지자 최강창민은 “벅차오른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승부 결과 또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깐깐한 미각 논객들의 입맛을 살살 녹인 스테이크는 과연 누구 손에 탄생됐을지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요리 대결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백종원은 초지 사육을 하는 프랑스로 가 마블링이 없는 정통 스테이크도 맛볼 예정이다. 양념과 연한 고기가 특징인 한국 불고기와 달리 색다른 식감과 풍미로 소고기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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