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알라이브, 크러쉬 정규 2집에 유일한 랩 피처링...'라퓨타' 시너지 이을 '티격태격'
입력 2019.12.05 16:35수정 2019.12.05 16:35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디피알 라이브./ 사진제공=디피알
디피알이 래퍼 디피알라이브(DPR LIVE)가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의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 6번 트랙 ‘티격태격’ 피처링 지원사격으로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디피알라이브(DPR LIVE)는 지난 4일 0시 크러쉬가 호스트로 나선 네이버 나우 ‘#OUTNOW’에서 전화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디피알라이브는 “팬분들이 공연장이나 메세지를 통해 앨범 언제 나오는지 물어보시는데 티격태격하는 팬분들의 귀여운 모습과 미안한 마음을 담아 곡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티격태격’은 크러쉬(CRUSH) 정규 2집에 유일한 랩피처링이다. 디피알라이브(DPR LIVE)의 부드러우면서 로맨틱한 보컬 톤과 특유의 센스있고 진심이 담긴 가사가 완성도를 높였다.
디피알라이브(DPR LIVE)와 크러쉬(CRUSH)는 이미 디피알라이브(DPR LIVE)의 정규 1집에 수록된 타이틀곡 라퓨타(Laputa)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드라마틱한 음색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오후의 잔향이 짙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피알라이브는(DPR LIVE) 독보적인 음색과 멜로디컬한 플로우를 자랑하는 뮤지션이다. 수지의 ‘HOLIDAY’, 로꼬의 ‘MOVIE SHOOT’ 등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폭넓은 음악 역량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