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마 본상' 방탄소년단 정국, "이렇게 큰 상, 아직도 신기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019 마마’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9 마마’)’에서 본상격인 ‘월드와이드 팬즈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상을 수상했다.

‘2019 마마’는 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저는 이렇게 큰 상을 받아왔었는데 아직까지도 되게 신기하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저희를 좋아해주시니까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한 좋은 음악을 전해드리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본상을 포함해 올해의 앨범, 베스트 남자 그룹상, 페이버릿 남자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을 수상하며 6관왕을 기록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