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추운데 춥질 않네’ 커버./ 사진제공=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추운데 춥질 않네’ 커버./ 사진제공=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애쉬번(본명 최병길) PD가 지난 2일 성우 서유리와 디지털 싱글 앨범 ‘추운데 춥질 않네’를 발매했다.

이 곡은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의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세션들이 어우러진 곡이다. 눈이 소복하게 내린 한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캐럴 느낌의 곡이다.

‘추운데 춥질 않네’ 속 애쉬번과 서유리는 서로를 만난 후 더 이상 겨울이 춥지 않다는 가사를 사랑스럽게 노래한다.

애쉬번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앵그리맘’‘미씽나인’ 등을 연출한 드라마 PD이자 올해 11월 정규 2집 ‘baked in jazz’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

애쉬번은 “사랑하는 아내이자 존경하는 성우 서유리 씨와 함께한 ‘추운데 춥질 않네’를 발표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들으시면 더욱 공감하며 들으실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처럼 올겨울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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