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2 ‘호구의 차트’
제공=JTBC2 ‘호구의 차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의 두 번째 신체 비밀 폭로가 이어진다.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다.

이날 ‘호구의 차트에서’는 ‘쉿, 무덤까지! 나만의 1급 비밀 톱(TOP)7’을 주제로 하는 차트쇼가 펼쳐진다.

나만의 1급 비밀’이라는 주제가 공개 되자 장성규는 “감추고 있던 비밀을 과연 말할 수 있겠느냐”며 몸을 사렸다. 하지만 ‘드러날수록 철저하게 감추고 싶은 신체고민’이라는 공감 차트에 최근 자신이 공개한 ‘여유증’을 예로 들며 공감을 표했다.

장성규는 “학창시절에는 심각한 고민이었지만 막상 비밀을 말하고 나니 속 시원했다”며 “여유증 수술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여유증의 증상에 대해 궁금해했고 장성규는 전진, 렌, 정혁의 여유증 여부를 즉석에서 진단해주기도 했다.

또한 장성규는 “요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100가닥 이상씩 빠진다. 탈모가 시작됐다”며 고백을 이어갔다. 이에 탈색을 자주하는 렌 역시 “두피염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 있다”고 공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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