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오늘부터 1일’ 정미애./ 사진제공=올리브
‘오늘부터 1일’ 정미애./ 사진제공=올리브

Olive ‘오늘부터 1일’이 8주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2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1일’ 8회에서는 각각 8주 차, 6주 차 솔루션이 진행된 정미애와 홍신애 회원의 최종 결가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끌며 회원들을 독려해 온 MC 노홍철의 변화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정미애는 ‘오늘부터 1일’ 첫 출연 당시 “66사이즈 의상을 예쁘게 입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8주간의 솔루션을 마치고 꿈의 66사이즈 노란 원피스를 입고 목표 달성 여부를 공개한다. 중간점검 이후 2주 만에 다시 만난 정미애는 이목구비와 체격 등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MC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 등 가이드 군단은 크게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노홍철은 “배우 송혜교인 줄 알았다”라며 변화된 정미애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정미애는 아이들과 함께 라볶이로 늦은 아침 식사를 했던 과거와는 달리, 건강한 집밥으로 가족들과 이른 아침을 시작하는 달라진 생활 습관을 보여준다. 이어 도전을 함께한 남편과 아들의 깜짝 영상 편지가 도착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정미애 남편은 “쉬는 날 없이 일하면서, 책임감 있게 하려는 모습을 보며 강한 엄마, 아내를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 식사량으로 MC들의 걱정을 샀던 홍신애는 일명 ‘뱃살 메이트’로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MC 노홍철과 운동 소모임을 결성한다. 한강에서 강도 높은 운동과 폭소 유발 ‘오리배 레이스’를 펼쳐 남다른 체력을 과시할 전망.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건강까지 책임지는 홍신애 표 비빔밥 도시락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이날 정미애와 홍신애의 바뀐 모습을 확인한 신애련, 김지훈, 민혜연 가이드는 변화를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요요 방지 솔루션’을 준비한다. 8주간의 레이스 동안 회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 운동해 온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의 마지막 케미스트리도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특히 노홍철은 무려 7kg을 감량하고 허리가 11cm가 줄어들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부터 1일’은 나의 체질과 취향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2일 오후 8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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