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라이머./ 텐아시아 DB
가수 라이머./ 텐아시아 DB
가수 양다일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이끄는 라이머가 2일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다일은 지난 1일 김나영과 함께 부른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발매해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아이유의 신곡들과 영화 ‘겨울왕국2’ OST 등을 제쳤다.

이에 사재기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라이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은 라이머 SNS 글 전문.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