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있지(ITZY).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있지(ITZY).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있지(ITZY)가 신인상 5관왕을 달성했다.

ITZY는 지난 8월 ‘2019 M2 X 지니 뮤직 어워드'(2019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데뷔 171일 만에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와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서도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

지난달 2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K팝 팬까지 홀린 ITZY는 이곳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에서 또 하나의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ITZY는 “시상식에 참석해 무대를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꿈같은 한 해 보냈다. 많은 이들이 지켜봐 주신 덕분”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K팝을 알리는데 함께하고 싶다. 그에 걸맞게 더욱 열심히 하는 ITZY가 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

오는 4일에는 일본 나고야돔에서 펼쳐지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신인상을 손에 쥘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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