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인상 5관왕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MMA 2019(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3월 데뷔해 참석한 다섯 번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모두 휩쓸며 5관왕을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훌륭한 가수들과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신인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팬클럽 모아(MOA) 덕분에 마법 같은 순간들이 많이 펼쳐졌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고생해주시는 방시혁 PD님과 빅히트 스태프들께도 감사드린다. 가족들도 감사하고 사랑한다. 올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 모아와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번째 정규 음반 ‘꿈의 장 : 매직(MAGIC)’의 콘셉트 영상에서 보여준 화려한 안무로 시선을 모았다. 수록곡 ‘New Rules’와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를 연이어 부르며 환호를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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