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런닝맨’./ 사진제공=SBS
‘런닝맨’./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의 네버엔딩 러브라인이 펼쳐진다.

최근 전소민은 양세찬의 완벽한 철벽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소민이 아깝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양세찬이 은근 철벽남”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강렬한 대시와 심쿵 멘트를 이어간다. 전소민은 “양세찬! 너 나 아직 안 사랑해? 언제 사랑할래?”라며 도발적인 멘트를 던진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은 요즘 더 적극적이고, 철벽 치던 양세찬도 (전소민이)싫지 않아 보인다”며 묘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또한 이날 미션 도중 김종국의 옆에 자리했던 전소민은 양세찬이 나타나자 곧 바로 그의 옆 자리로 옮겼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전소민이 내 옆에 있다가 냉큼 양세찬 옆으로 옮겨 갔다.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이를 놓치치 않은 유재석은 “종국이 너도 소민이 좋아하냐”고 물어 세 사람의 삼각관계로 일파만파 확대돼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커플의 막무가내 러브라인은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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