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방구석 1열’
제공=JTBC ‘방구석 1열’


한국 영화를 이끌어나갈 젊은 배우들과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다.

이날 ‘방구석1열’은 독립영화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 ‘죄 많은 소녀’와 ‘살아남은 아이’를 다룬다. 충무로를 이끌어갈 젊은 배우이자, 두 영화의 주인공인 배우전소니와 성유빈이 출연한다.

성유빈은 2011년 영화 ‘완득이’에서 유아인의 아역으로 데뷔해 ‘대호’ ‘신과 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했다. 2018년 ‘살아남은 아이’로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28회 부일영화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쓸었다.

전소니는 2016년 영화 ‘여자들’로 데뷔해 드라마 ‘남자친구’와 영화 ‘악질경찰’에 이르기까지 드라마와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따.

최근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성유빈은 두 작품을 두고 “두 영화는 비슷한 느낌의 다른 결을 가진 영화다. ‘살아남은 아이’의 기현은 풍선에 바람 빠지듯 죄책감을 표현한다면 ‘죄 많은 소녀’의 영희는 풍선을 바늘로 터뜨리듯 죄책감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전소니는 두 영화가 개봉한 2018년에 대해 “그 해에 모두가 공유하는 상실감과 죄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 두 이야기가 당시에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변영주 감독은 “두 영화는 2018년 독립영화의 흐름을 보여준 대표적인 영화다. 무엇보다 괴물 신인들이 잔뜩 포진해 있었다”며 독립영화계에서 갖는 두 작품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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