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가 독감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팬카페에 “전일 우주소녀 엑시가 발열 증상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으로 진단받아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엑시는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엑시는 우주소녀에서 리더이자 메인래퍼를 맡고 있다.

우주소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한중 합작 13인조 걸그룹으로 2016년 데뷔했다. 지난 19일 발표한 곡 ‘이루리’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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