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 ‘앤젤 오아 데빌(Angel Or Devil)’의 뮤직비디오를 29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개별 예고 영상에서 보여준 장난기 넘치는 소년들의 매력과 더불어 한층 짙어진 매력을 발산한다. 곡명 그대로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재치 있는 표정 연기와 통통 튀는 안무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중간중간에 삽입된 천사와 악마를 표현하는 네온 그래픽과 멤버들의 군무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그래픽 효과는 보는 재미를 높인다. 아울러 다채로운 카메라 움직임과 화려한 트랜지션 등 다양한 촬영 및 편집 기법이 더해져 세련된 영상미를 완성했다.

‘Angel Or Devil’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 음반 ‘꿈의 장: 매직(MAGIC)’에 수록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내 안의 천사와 악마가 끝없는 싸움을 벌이지만 쉽게 결판이 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중독성 있는 힙합(Hip Hop) 장르의 노래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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