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마크툽. /사진제공=SBS
가수 마크툽. /사진제공=SBS
가수 마크툽이 오는 12월 1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심야 프로그램 ‘애프터클럽’의 DJ로 나선다. 마크툽은 심야 시간대의 라디오 DJ로서 청취자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마크툽은 ‘음원 강자’ ‘역주행 주자’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이라온과 함께 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는 히트했으며 최근에는 프로듀서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크툽은 2017년 드라마 ‘흑기사’ OST를 시작으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배가본드’ OST에 참여해 드라마가 가진 분위기를 한 층 짙게 만들었다. 평소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마크툽이 라디오 DJ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애프터클럽’은 요일마다 바뀌는 7명의 DJ가 각자의 스타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진아, 슬리피, 스텔라 장, 푸디토리움, 김필, 임헌일이 요일별 DJ로 활약하고 있다. 매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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