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019년 겨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새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경규 유재석 백종원 알베르토 윤계상 하지원이 JTBC의 월화금토일을 바꾼다.
‘슈가맨3’의 유재석과 유희열, ‘양식의 양식’의 백종원과 최강창민, ‘막나가쇼’의 이경규 김구라 허재,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의 알베르토 오취리 맥기니스, 드라마 ‘초콜릿’의 윤계상과 하지원 등 막강한 출연진과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 月夜, 알베르토 오취리 맥기니스의 한식당 운영기!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월요일 밤에는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을 위한 한식당이 열린다.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되는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알베르토가 12년 만에 고향인 이태리 미라노로 돌아가, 오징어순대를 비롯해 그가 즐겨먹는 메뉴의 특별한 한식당을 열고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4부작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알베르토는 한식을 좋아하는 미국 출신의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와 한식당을 운영하게 됐다.
◆ 火夜, 이경규 김구라 허재의 인터뷰쇼!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화요일 밤은 이경규 김구라 허재가 책임진다. 26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될 ‘막나가쇼’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 현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재에 나설 기자는 이경규와 김구라, 허재다.
◆ 金夜,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금요일 오후 9시에는 유재석 유희열의 ‘슈가맨’3가 방송된다. ‘슈가맨3’는 한국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이른바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가 합류했다.
◆ 日夜, 백종원 최강창민 유현준 정재찬 채사장 ‘양식의 양식’
일요일 밤에는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음식에 대한 유익하고 즐거운 수다가 시작된다. 다음달 1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될 ‘양식의 양식’은 ‘배를 채웠으면 이제는 머리를 채울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최고의 인문학 논객들이 전 세계 음식 문화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의 촬영 기간, 해외 6개국 14개 도시, 100여 곳의 레스토랑을 돌아다닌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한다. 음식 전문가 백종원을 필두로 아이돌 미식가 최강창민과 건축가 유현준(홍익대 교수), 문학평론가 정재찬(한양대 교수),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가 성역 없는 음식 논쟁을 벌인다.
◆ 金土夜, 윤계상 하지원 주연 드라마 ‘초콜릿’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윤계상과 하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이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냉철한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분)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다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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