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호구의 차트' 렌, 열애 의혹 받은 사연은?
제공=JTBC2 ‘호구의 차트’
제공=JTBC2 ‘호구의 차트’
제공=JTBC2 ‘호구의 차트’
그룹 뉴이스트 렌의 수난이 시작된다. 25일 방송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렌을 비롯한 MC들은 ‘나의 품격을 높일 위시리스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취미생활, 핫 아이템 등 2040(20세~40세) 남녀가 선택한 차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호구의 차트’의 녹화에서는 ‘입소문 나기 전에 가는 곳’이 위시리스트 순위에 오르며 MC들의 공감을 얻었다. ‘핫플레이스’를 선점해 SNS에 인증하며 ‘문화’와 ‘경험’에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순위였다.

특히 렌은 “부암동에 있는 유명 카페를 가봤다”고 했다. 이에 전진은 눈을 반짝이더니 “요즘 바빴잖아?”라며 렌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다른 MC들 역시 “몇 명이서 갔느냐”고 물었고, 렌은 “남자 둘이서 2만 원을 썼다”고 답했다. 이어 메뉴는 “맥주와 치크케이크를 주문했다”고 하자, 전진과 장성규 등은 “수상한 메뉴 선정”이라고 의구심을 품었다.

렌이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다른 MC들은 계속해서 “수상하다”며 좀처럼 렌의 말을 믿지 못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전진을 비롯해 장성규, 한혜진 등은 “언젠가는 꼭 알아내고 말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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