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여름-진성./ 사진제공=톱스타엔터테인먼트
한여름-진성./ 사진제공=톱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한여름이 선배 가수 진성 앞에서 수줍은 소녀의 매력을 보였다.

한여름은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진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여름은 진성과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리본 넥타이가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스쿨룩을 입고 있는 한여름은 선배 진성 옆에서 수줍은 듯 가볍게 미소짓고 있다.

이날 한여름과 진성은 ‘전국 TOP 10 가요쇼’ 촬영을 위해 만났다. 매주 ‘영텐’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개성과 풍부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여름은 이날 진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떠오르는 트로트 샛별의 밝은 매력을 전했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로,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의 조력자로 활동하며 늦깎이 예능 샛별로 활약했다.

한여름은 지난해 5월 ‘흔들흔들’로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다. 최근 KBS1 ‘거북이뉘우스’, JTV(전주방송)에서 주관하는 음악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으로 선발 돼 매주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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