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페셜 영상./사진제공=콘텐츠웨이브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페셜 영상./사진제공=콘텐츠웨이브
콘텐츠웨이브 측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미공개 스페셜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어하루’는 독특한 설정과 톡톡 튀는 청춘 배우들의 열연으로 방송 2주차부터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온라인 시청이 두드러졌다. 웨이브에서 ‘어하루’ VOD는 방영일 기준, 드라마 시청점유율 10% 수준에서 최대 15%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에 웨이브는 지난 20일부터 웨이브 모바일 ‘5GX 미디어’ 메뉴를 통해 ‘어하루’ 미공개 메이킹 영상, NG 컷, 커플 영상 등 20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촬영지, BGM, 소품 등 알짜 정보도 영상 하단에 제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공개를 시작한 첫날부터 메이킹 영상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이 좋은 것을 왜 여태 숨겨뒀냐” “웨이브에 올라왔으니 지워질 일은 설마 없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 콘텐츠웨이브 서비스본부장은 “젊은 세대가 주 시청층인 ‘어하루’는 TV시청률에 비해 웨이브 등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훨씬 뜨거웠다”면서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하는 웨이브 이용자들을 위해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웨이브는 ‘어하루’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 영상에 삽입된 추가 정보 관련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배우 친필 사인, 포스터, 웨이브 이용권을 증정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늘(21일) 오후 8시 55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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