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셋째 임신 중인 배우 김성은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다행히 자궁수축도 없고 요미(태명)도 건강하대요. 벌써 1.5kg이에요. 요미도 활발한 아이인가봐요. 태동이 너무 심해서 간호사언니도 놀라셨어요”고 글을 적었다. 또한 “요미 심장검사 하는데 너무 움직여서 자꾸 엄마 심장만 잡힌대요. 얌전한 아기 기대했는데”라며 “그래도 의사 선생님께서 셋째니 조심하라며 윤하(둘째 딸)도 안아주지말고 집에 누워서 쉬라는데, 가능할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고 태그를 달았다.

네티즌들은 “조심조심 건강지키세요” “힘내고 잘챙겨드세요” “무리하지마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현재 1남1녀를 키우고 있으며, 셋째 임신 29주차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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