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서예진 기자]
배우 성령./ 사진제공=크레빅엔터테인먼트
배우 성령./ 사진제공=크레빅엔터테인먼트
배우 성령이 크레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9일 소속사가 밝혔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 이선진, 조연우 등 실력파 중견 배우와 신인배우 40여명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함께하게 된 성령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령은 지난해 방영된 정지인 감독의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에서 간호사 은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바벨’ ‘리턴’ ‘이상한 여자’와 영화 ‘이월’ ‘정민의 성인만화’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활발하고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성령은 배역에 임하는 진지함과 침착함, 어떤 도전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도전정신을 갖춘 배우”라며 “배우 성령의 숨은 매력을 유감없이 펼쳐 더 큰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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