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역사캠프 예고.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역사캠프 예고. /사진제공=MBC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가 초, 중, 고등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역사 캠프’를 준비 중이다. 발로 터는 역사 여행을 펼치며 매주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안겼던 ‘선녀들’. 백문이 불여일견, 이번엔 직접 시청자들을 역사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선녀들’은 교과서에선 배울 수 없는 우리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서울 다시보기’ ‘임진왜란 영웅탐사’ ‘경주 보물찾기’ ‘백제 문화 탐사’ ‘판문점 탐사’ ‘조선왕조실록-태정태세문단세 인물탐사’ 등 다양한 주제로 펼치는 역사 여행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웰메이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역사의 가치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국경선을 넘어 독립영웅들의 발자취를 좇는 역사 탐사는 2부 7.5%(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선녀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 중, 고등학생을 초대해 역사 캠프를 떠나는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민석을 비롯해 지식 케미를 빛내고 있는 ‘선녀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 떠나는 배움여행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 중, 고등학생들이며 ‘선녀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역사 캠프 신청’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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