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오늘(14일) 스페셜 음반 공개…"팬들 향한 마음 담았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 제공=DSP미디어

그룹 레인보우의 10주년 스페셜 싱글 음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가 오늘(1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레인보우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는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레인보우의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녹였다.

DSP미디어의 관계자는 “‘Aurora’는 레인보우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것이 감상 포인트”라며 “마치 애니메이션 OST를 듣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레인보우는 “늘 상상만 했던 데뷔 10주년이 눈앞에 와 있어 놀랍다. 팬들 덕분에 이렇게 다시 모일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직접 준비하며 힘든 일도 재밌는 일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오랜만에 함께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일곱 명의 애정을 가득 담아낸 노래니까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