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옥주현(왼쪽), 김영철.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옥주현(왼쪽), 김영철.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그룹 핑클의 멤버이자 뮤지컬 디바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에능 ‘캠핑클럽’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오전 7시 방송되는 ‘철파엠’에 옥주현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레베카’ ‘엘리자벳’ ‘아이다’ 등 유명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캠핑클럽’을 통해 14년 만에 핑클 멤버들과 다시 뭉쳐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얼마 전 옥주현은 ‘철파엠’ DJ 김영철의 SNS을 통해 김영철과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철파엠’ 출연도 그런 둘의 인연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뮤지컬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는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의 뮤지컬 인생을 정리해보고 ‘캠핑클럽’에서 다 하지 못했던 핑클의 뒷이야기들을 청취자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과거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도 활약한 바 있는 옥주현이 ‘철업디’ 김영철과 풀어낼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시청 가능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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