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해투4’는 ‘실검꽃 필 무렵’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홍진경이 함께하는 가운데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 단골 스타 이엘리야, 허정민, 정성호, 솔라, 송진우가 출연한다.
그중에서도 드라마,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하러 온 배우 이엘리야가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엘리야는 최근 예능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엘리야는 최근 녹화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그와 함께 영화 ‘너의 여자친구’를 촬영한 허정민은 “이엘리야가 촬영 현장에서 말도 없고, 스마트폰 메신저도 없어서 벽이 느껴졌다”며 이엘리야의 4차원 면모를 폭로했다. 이에 계속 스마트폰 메신저가 없던 이엘리야는 올해 30살이 된 기념으로 처음 깔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대다수의 배우들과 달리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기피한다는 이엘리야의 또 다른 모습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남들이 독특하다고 느끼는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 설명하며 모두를 납득시켰다.
특이한 가치관을 가진 이엘리야의 취미 역시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넘치는 흥을 기반으로 한 팝핀댄스를 취미로 내세웠기 때문. 이어 이엘리야는 팝핀 댄스 무대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보좌관2’에서 만난 이정재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비롯해 자신의 솔직한 이상형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