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그룹 갓세븐./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앨범으로 주간 음반 차트를 접수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발매된 미니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은 11일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와 가온 차트의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보는 발매 당일에도 일간 정상을 기록해 화려한 컴백 열기를 자랑 한 바 있다.

새 앨범은 해외에서도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기준 호주, 아르헨티나,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 2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리더 JB가 작사를 맡은 곡이다. ‘GOT7’이라는 이름을 완성시켜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목소리로 노래한다.

‘어둠 속에서 서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이름을 부르는 것뿐’이라는 이름 명의 어원에서 출발해 간절한 메시지를 가사로 담아냈다.

GOT7은 현재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 오후 7시 처음 방송되는 Mnet M2 ‘갓세븐의 하드캐리 2.5’로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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