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아이즈 온 미’ 포스터./ 사진제공=스크린X
영화 ‘아이즈 온 미’ 포스터./ 사진제공=스크린X
CJ CJV 측이 7일 텐아시아에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EYES ON ME: THE MOVIE, 이하 ‘아이즈 온 미’)’의 개봉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는 15일 개봉 예정이지만 내부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동사항이 생기면 곧바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즈 온 미(제작 ScreenX(스크린엑스)·배급 CJ 4DPLEX’)는 아이즈원의 첫 단독 콘서트 ‘[EYES ON ME] IN SEOUL’ 공연 실황부터 무대 뒤 모습을 CGV 특별관 전 포맷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다. 콘서트 영화들 중 최초로 CGV 특별관 전 포맷(스크린엑스, 4DX, 4DX with 스크린엑스) 개봉을 확정했다. 2D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아이즈원은 탄생 배경인 Mnet ‘프로듀스48’을 연출한 안준영 PD가 최근 경찰 수사에서 조작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 속에 휩싸였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방송 프로그램 측은 일제히 “내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11일 예정된 컴백 쇼케이스도 취소됐다.

‘아이즈 온 미’의 상영시간은 100분이며 전체관람가다. 현재 전국 CGV 내 50개관 90개 스크린에서 ‘아이즈 온 미’ 스크린엑스의 운영 일정이 잡힌 상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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