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JTBC2’호구의차트’의 렌 /사진= JTBC2 제공
JTBC2’호구의차트’의 렌 /사진= JTBC2 제공
그룹 뉴이스트의 렌이 패션과 멀어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 10회에서는 렌을 비롯한 MC들이 ‘역대급 슈퍼리치들의 성공 비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호구의 차트’ 녹화에선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의 성공 비밀이 공개됐다. 단벌 신사로 알려진 마크 저커버그는 시간 절약을 위해 ‘회색티’만 고집한다는 것.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지영 아나운서는 렌에게 “아이돌이니 패션에 관심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렌은 “원래 관심이 많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더라”라며 “그래서 패션과 거리가 멀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슈퍼리치 빌 게이츠의 성공 비밀이 ‘앞으로 일어날 악몽을 메모하는 습관’이라는 말을 듣자 장성규는 “중요한 일을 시작할 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한다”며 자신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이에 강지영 아나운서는 “장성규는 평소 보수적인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각자의 재테크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진은 “성규 씨는 비트코인에 안 좋은 추억이 있지 않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제작발표회 때 비밀을 지켜달라고 얘기했더니 아직까지 아내가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비밀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부자들의 성공 비결은 4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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