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코미디언 조세호가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코미디언 조세호가 MBC 예능 ‘언니네 쌀롱’으로 배우 김응수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희 PD와 배우 한예슬, 헤어디자이너 차홍, 뷰티 유투버 이사배, 코미디언 조세호, 홍현희가 참석했다.

조세호는 처음에 섭외 연락이 왔을 때 의아했지만 MC가 한예슬이라는 사실에 단번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그는 파일럿 방영 당시 김수용의 메이크오버를 보며 흐뭇했다고 했다. 그는 “선배님도 자신을 재발견한 것 같아 내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유병재 씨를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한 분을 더 모신다면 김응수 선배님이 나와주신다면 좋겠다. 저희가 더블로 변화시켜드리면 어떨까 싶다. 두 분 괜찮으시면 언제든지 ‘언니네 쌀롱’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다.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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