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새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단독 호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SBS 새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단독 호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이동욱이 SBS 새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단독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욱이 내달 4일 방영 예정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단독 호스트로 출연한다. 오래전부터 토크쇼에 대한 바람을 꾸준히 드러냈던 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살인마 서문조로 분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이고 있던 상황이다.

이동욱은 차기작에 대한 소식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 그는 지난 2일 진행된 데뷔 20주년 국내 팬미팅 ‘I’M WOOK’의 공연 말미에 “팬들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토크쇼 출연을 언급했다. 현장에서 토크쇼 소식을 들은 수많은 팬은 그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박수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동욱은 데뷔 이래 브라운관과 스크린, 예능 등을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매끄러운 진행과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동욱은 오랜 시간 동안 꿈꿔왔던 단독 토크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내달 4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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