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피오가 이불킥이 걱정돼 SNS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피오는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의심이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의심이 많은 게 아니라 감수성이 풍부해서 밤에 어떤 걸 보면 (올릴까봐)”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한테도 시를 읽으면 ‘이런 인생을 살자’라고 보낸다”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그런 걸 SNS에 올리면 팬들이 좋아할 텐데”라고 하자 피오는 “이불킥 할까봐”라고 대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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