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박해미가 아들의 과실을 덮기 위해 설인아에게 1억을 줬다.

2일 저녁 방송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홍화영(박해미 분)이 김청아(설인아 분)를 돈으로 매수했다.

이날 홍화영은 비서를 시켜 김청아에게 돈을 줬다. 김청아는 비서 몰래 녹음을 시작했고 “지금 저 매수하시는 거냐. 이런 돈 필요 없다”고 거절했다.

비서는 돈을 더 건네며 “필요가 없는 게 아닌데 양에 안 차는 거겠죠. 1억인데 어떠냐. 아직도 돈 필요 없나”고 말했다. 김청아는 “1억이면 홍화영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강조했다.

비서는 “그러면 이제 백림(김진엽 분) 씨가 가해자인 거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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