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제공=KBS2 ‘연예가중계’
사진제공=KBS2 ‘연예가중계’
가수 김건모의 예비 장인 작곡가 출신 장욱조가 사위에 대한 애정을 뽐낸다.

1일 생방송 되는 ‘연예가중계’에서는 내년 1월,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가수 김건모의 예비 장인, 장욱조 씨를 단독으로 취재했다.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강릉까지 찾아갔다. 김건모의 예비 장인, 유명 작곡가 장욱조 씨를 직접 만나 첫 만남부터 결혼 비하인드까지 모두 들어봤다. ‘연예가중계’가 단독으로 취재한 장욱조 씨와의 인터뷰는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서는 배우 조진웅, 이하늬와 함께한다. 석촌 호수를 걸으며 색다른 게릴라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 촬영하는 내내 티격태격과 다정다감을 오가는 ‘오누이 케미’가 돋보였다고 전해졌다. 특히 조진웅은 평소 이하늬가 잔소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밝혔는데. 심지어 이하늬의 잔소리 때문에 술을 마시던 도중 집에 가버린 적이 있다고 폭로해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하늬는 상대 배우가 조진웅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영화 ‘블랙머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훈훈한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시간, ‘스타 줌인’에서는 배우 최명길과 함께한다.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최명길의 데뷔 초 모습을 비롯해 중전, 대기업 회장, 법무부 장관까지 고위직을 도맡았던 강렬한 연기까지 모두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폐암 투병 중인 남편 김한길 전 의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냄은 물론 가요계 숨겨진 인싸 최명길의 반전매력까지 전부 만나볼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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