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공부가 머니?’ 스틸컷./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공부가 머니?’의 첫 의뢰자로 ‘고1’ 아들을 둔 배우 최정원과 그의 남편이 출연한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은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교육법을 제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 1회 고민 의뢰자인 최정원은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을 둔 부부는 입시를 앞둔 학부모로서 “지금의 입시 전형이 너무 난해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최정원 부부와 아들 윤희원 군의 일상을 지켜본다. 전문가들은 밥 먹을 때만이라도 편하게 먹고 싶은 아들 희원 군과 어쩔 수 없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엄마 최정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상황을 통해 입시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을 보여준다.

이어 최정원 부부는 아들 공부에 방해되지 않도록 집에서 음소거 상태로 자막이 있는 방송을 보기 시작한다. MC 신동엽은 고3도 아니고 아직 고1인데 벌써부터 아이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묻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도 학습 결손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지능 및 기질검사 등 전문가들의 다각도 분석을 통한 희원 군에게 꼭 맞는 맞춤형 입시 전략이 제공된다. 최정원 부부는 관찰카메라를 통해 처음 보게 된 아들 희원 군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윤희원 군이 전문가들로부터 어떤 맞춤형 솔루션을 받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부가 머니?’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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