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노브레인. / 제공=록스타뮤직앤라이브
밴드 노브레인. / 제공=록스타뮤직앤라이브


밴드 노브레인이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여덟 번째 정규 음반 ‘직진’을 발표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31일 “노브레인이 다음달 1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예능에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

‘직진’은 2016년 내놓은 일곱 번째 정규 음반 ‘브레인리스(Brainless)’ 이후 약 3년 만에 완성한 새 음반이다. 노브레인은 그동안 추구한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를 수록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반의 제목인 ‘직진’의 의미처럼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단순하게 녹였다고 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의 관계자는 “노브레인은 이번 새 음반에 기괴하면서 신명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연주곡을 비롯해 스카 리듬의 러브송, 죽고 싶을 만큼 아픈 남자의 절절한 사연을 담은 독백, 병든 인간 세계를 접수하기 위해 지구에 온 영웅을 떠올리는 곡 등 다채로운 장르와 메시지를 풀어낸 노래를 채웠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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