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2 ‘호구의 차트’ 예고편. /사진제공=JTBC
JTBC2 ‘호구의 차트’ 예고편. /사진제공=JTBC
그룹 뉴이스트의 렌이 뜬금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다.

28일 방송되는 ‘호구의 차트’에는 한혜진, 전진, 장성규, 정혁, 렌 5MC가 ‘요즘 애들 탐구생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세대 차이를 느낄 때’와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렌은 “나이 들었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초등학생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렌의 대답에 실소를 터뜨리며 “우리는 2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할 텐데, 렌은 어려서 그런지 시간을 되돌린 게 초등학교”라며 세대 차이를 실감한 듯 좌절했다.

또한 렌은 “그 시절은 너무 순수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님이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사뭇 진지한 렌의 모습에 한혜진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왜? 지금은 너무 많이 알아버렸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렌은 “그렇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호구의 차트’는 28일 밤 8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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